
1. 도서 정보
제목: 악인론
작가: 손수현
2. 목차로 보는 간략 정리
1장. 감사일기가 내게 남긴 건 '노력하지 않아도 될 이유'뿐이었다
분노일기 작성, 독서의 중요성
2장. 악인의 삶은 불편하다, 그러나 선인의 삶은 불행하다
- 악인은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인 '완벽주의'와 타인이 보내는 '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실패하면 배움으로, 성공하면 자축으로 자신을 다스린다. '일단 시도한다'라는 마인드를 장착하면 그때부터 능동적으로 회사 일을 주도하게 되고 끝없는 피드백으로 남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는 선순환에 접어든다. 무엇을 하든 소중한 경험을 얻음으로써 실패에서도 작은 성공을 이룬다.
- Tip.
죄책감에 시달리기보다는 논리적 합리화로 비효율적인 사고를 깨트릴 것.
'좋은 사람 콤플렉스' 극복하기. 좋은 사람이라고 가스라이팅 당할 때는 역가스라이팅을 할 것.
3장 선택해야 한다면 의도적으로 불리한 쪽에 서라
악인의 무기1: 메타스피킹
- 메타스피킹이란 상대방의 심리를 완벽하게 파악하여 말하는 능력을 뜻한다. 결국 메타 스피킹의 핵심은 '듣는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계산하면서 말하는 것이다.
- 메타스피킹 습득 방법: 작정하고 소수파에 서서 나름의 논리를 구축해 나갈 것. 토론할 수 있는 집단에 들어가서 연습할 것.
- 일대 다 말하기에서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 청중에게 질문하기.
- 간접비판 : 직장 상사가 이견이 생겼을 때,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라는 반대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으로 표현하는 것.
- 낙인찍기 : 불가피하게 상대의 잘못을 지적해야 하는 경우, 상대가 하는 행동을 부정적 이미지를 띠는 요소의 일부로 분류하여 말할 것.
- 인식하며 말하기 : 상대방이 이 말을 들으면 어떻게 느낄지 이미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상대방에게 던지며 말하기. ->효과: 거부감을 갖고 있는 대립군을 설득할 때 좋음.
- 거미줄 이론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같은 주요 개념 요약서 암기하기.
4장 말은 휘발되지만 글은 영원히 남는다
악인의 무기2: 관통하는 글쓰기
- 익명으로 SNS계정에 솔직한 의견으로 칼럼 등 작성할 것.
- 나는 최악의 글을 쓰겠다고 다짐하고 글을 써라: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애기. 불완전한 초고와 이성적인 상태에서의 퇴고를 거쳐 글의 완성도를 단계적으로 높일 것.
- 글을 읽을 대상 독자 설정하기
- 공개할 부분, 아끼고 싶은 부분 한정하기
- 독자들과의 소통 진행 여부 표시하기 : 쪽지나 비밀 댓글 유도 등
- 글에 스토리를 넣으면 훨씬 집중도가 높아짐
- 독서할 때, 핵심 지혜를 담은 구절/ 경탄을 자아내는 문장에 밑줄 그으며 읽기.
5장 욕을 먹더라도 의도적으로 먹어라
악인의 무기3: 사회적 지능
- 사업가 모임, 창업가 동호회 등 다양한 인간 유형이 모이는 모임에 참여할 것.
- 필요시 극적으로 감정 표출할 것.
- 무례한 사람 대처방법
1단계: 내 감정을 동요시키는 사람과의 대화를 기록하여 플러스/마이너스 기록하기 : 객관적인 시선으로 관계 바라보기.
2단계: 결정적인 타이밍에 치고 들어가기
3단계: 상대의 잘못 나열하기
- 사회적 지능이 훌륭한 사람들의 공통점 8가지
1) 타인에 대한 공격으로 자존감을 높이려 하지 않는다.
2) 언제나 아군과 적군을 정확히 구별한다.
3) 결코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지 않는다.
4) 누군가 이유 없이 자신을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준다.
5) 뒷담화에 중독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한다.
6) 정확한 지적을 해준 사람에게 화를 내는 대신 고마워한다.
7) 관계에 문제가 있을 때 남을 탓하지 않는다.
8)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에겐 단호하게 지원을 중단한다.
6장 한정된 시간의 지배자가 되는 법
악인의 무기4: 압도적 생산성
- '지금부터 당신이 하는 일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해라' - 출퇴근 시간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시간, 일하는 동안에도 칼로리 소모된다는 의미 부여하기, 업무시엔 메일 작성하며 글쓰기 연습한다고 생각하기 등.
- 아이디어를 수시로 기록하기 - 백업
- 미래를 계산하고 계획하는 능력에 힘입어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중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 인풋과 아웃풋 반복하기 : 책읽고 글 쓰고 반복하며 슬럼프 극복하기
7장. 악인은 결코 본능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악인의 무기5: 펜트하우스 시야
- 인생은 단기전이 아닌 장기 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당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대한 높은 곳으로 올라가 전체를 조망하라.
- 대미지이론: 어떤 과제에 실패했을 때 자신에게 엄청난 피해가 돌아가게끔 상황을 설계하기. 많은 사람 앞에서 큰 액수의 돈을 걸고 목표를 선언하기 등.
- 회사 보다는 '나'라는 브랜드를 위해 일한다고 집중하기.
- 고객에게 최선을 다할 것.
8장. 잘못된 조언은 1년 걸릴 성공을 5년이 걸리게 만든다
자기 계발서의 7가지 거짓말
-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확인한 후 적용할 것. 무턱대고 따라 하지 않기.
9장. 진정한 악인은 추종자로 완성된다
- 첫 번째 추종자: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무모한 도전가
- 두 번째 추종자: 철저한 설계자 - 창의성 없는 현실주의자 타입, 시간약속 잘 지키고 깔끔한 글쓰기 능력 등.
- 세 번째 추종자: 윗집의 관찰자 - 객관적 상황 파악 능력 탁월, 적절한 선택, 성실하지 않을 수 있음
- 네 번째 추종자: 충성의 안정주의자 - 끈기있는 타입, 금전적 보상 중요
- 왕관의 무게를 견딜 것 - 끊임없는 배움과 자기계발을 통해 자리에 걸맞은 사람이 될 것.
10장. 필요하다면 그들 앞에서 미치광이처럼 굴어라
11장. 무모하고 원대한 꿈을 세상이 알아볼 때까지
등급이론 : 세상은 노력을 알아볼 것.
3. 감상평
처음에 전자책 어플에서 우연히 <악인론>이라는 책을 보고 성선설, 성악설을 다룬 인간의 본성에 관한 책인가? 하는 생각과 함께 무심코 넘겼다. 그런데 자기 계발서라는 사실을 알고 표지를 보니 <역행자>의 저자가 언급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역행자>는 나에게 큰 자극을 준 책이었기 때문에 바로 다운로드하여 읽기 시작했다.
사실 책의 처음 10퍼센트에 해당하는 부분을 읽을 때는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가 필요할 때 긍정적인 자극을 원동력으로 삼고자 했던 나의 가치관과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정신과 약 14알을 매일 복용한다고 언급하면서도 '분노일기'를 통해 분노를 원동력 삼아 성장한다고 언급한 부분에서는 '분노일기를 매일 쓰면 나 같아도 정신이 온전하지 않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저자는 노력없이 마냥 분노만 느끼고 열폭하는 부류의 사람이 아닌, 분노라는 감정을 계기로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인 것을 책을 읽으며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어 '악인'이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게 자신의 '추종자'들을 끔찍이도 아끼고 생각하며 존중해 줄 줄 아는 리더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저자가 책에서 말했던 것 처럼 자기 계발서의 모든 부분을 무조건 내가 따라 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적용시켜야 한다는 대목에서는 정말 공감이 많이 갔다. 나도 아침형 인간과는 거리가 멀어 미라클 모닝을 몇 번이고 실패해 본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중요 키워드였던 '분노일기'는 나와는 맞지 않아 따라 하지는 않겠지만, 스피킹/글쓰기/사회적 지능/팬트하우스시야 등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정말 유용하고 따라서 연습하고 싶어지는 내용이 많았다.
역행자와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책이었다. 저자가 의도했던 것 처럼 이 세상에 흔히 존재하는 자기 계발서와는 거리가 있다. 이 책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도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도서 리뷰_<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_이선미 (1) | 2023.05.08 |
|---|---|
| 도서리뷰_<세이노의 가르침> (4) | 2023.05.07 |
| 도서 리뷰_<웰씽킹>_켈리최 (6) | 2023.04.23 |
| 도서 리뷰_<킵고잉>_주언규(구 신사임당) (1) | 2023.04.23 |
| 도서 리뷰_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_레비앙 (247) | 2023.04.17 |
댓글